일전에 소개했던 The Getty Center 만큼이나 훈륭한 미술관이 있다. LACMA(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
LA 한인 타운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2005년 10월말에 이 곳을 처음 방문 했었다. 입구가 참 크고 멋지다. 커다란 배너가 지금 무엇이 전시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저 때는 특별전으로 'KING TUT'을 하고 있었다. 관람료가 비싸서 그냥 기본적인것만 봤는데 나중이 되니 '그냥 볼걸..'했다.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르는데...




미술품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미술 관련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아내는 저 안에 들어있는 접시들을 보더니 사달란다. 예쁘다고...
여기가 무슨 백화점이냐...쩝..



맘에 들었던 작품을 봤을 때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찍어둬야 좋다. 그래야 최소한 기억을 할 수 있는 자료가 된다. 정말 감명받은 작품은 이런 사진 필요없이도 뇌리에서 꺼낼 수 있지만... 그런 경우는 흔치 않아서... 사실 기억력이...



색깔의 조합이 너무 예쁘다. 그게 바로 스테인글래스의 묘미이기도 하지.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한참을 발품을 팔면 당연히 배가 고프지. 치즈 피자와 그릴 햄버거로 간단하게 해결.


일본관이 있어 일본 미술품들이 따로 전시되어 있다. 왜 한국관은 따로 없는건지... 별거없다. 근데 3층 인지 4층으로 되어 있다. 아마 이런대서 나라의 힘이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다.  


밖은 잔디와 나무가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아이들은 뛰어 놀기도 좋다. 둘러보면 꼭 한두명의 미국사람들은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런건 참 배워야 할 부분이다. 


올해 6월에 찾았을 때는 공짜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날이 마침 우리가 소지한 Bank of America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행사 중이었다.


야외에서는 직접 참여하여 만들기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었다. 애들부터 어른까지 뭔가를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공사중이던 건물이 새롭게 오픈을 했다. 그러면서 멋진 조형물을 입구에 세워 두었다.






마침 피카소전이 열리고 있었다. 미술관에 오면 사진을 찍는 습관(?)때문에 일단 찍고 봤다. 초점이 안맞아서 '피카소인데..'하는 생각에 후레쉬를 터뜨리며 한 방 찍었더니.. 경비원이 달려왔다. 여기는 안된다고... 미안했지만,,, 이렇게 한장 건졌다.


같이 만들었던 것은. 우리의 이니셔 P, K. 직접 해볼 수 있는 코너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와서 주말을 보내기에는 너무 좋다.

자세한 사항은 http://www.lacma.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타운에서는 Wilshire길을 따라 서쪽으로 조금 가다보면 FairFax Ave를 만나기 전에 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kero 2008.10.31 14: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투탄카맨 전시회는 잊을만 하면 한번씩 합니다. 이번에 못보셔도 다음에 기회있을꺼에요 ㅋㅋ 저도 그거만 믿고 아직도 못봤다는.. ㅡㅡ;;;;

    팬텀옵 오페라도 몇년마다 한번씩 하니까 뭐 나중에 보면 되지 하면서 20여년을 미루다가 결국 못봤습니다. --;;;

    그러니까... 제 말 무시하고 기회될때 보세요 ^^

    • mujeokjc 2008.10.31 14: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이런,, 저와 같은 분이 또 계셨군요.. 맞습니다. 꼭 봐야합니다. 다음에는 미루지 말아야지...

  2. HelloLake 2010.06.10 18: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게티센터는 가봤었는데, 이런 뮤지엄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